[포토뉴스]설 준비 전통시장·대형마트 어디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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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에서 차례상을 준비하면 5만원 가량 비용이 절감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9일 설 명절을 맞아 서울시내 5개 권역 생활권 7개구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가락시장 가락몰 등 22곳을 대상으로 올해 설날 차례상 구매 비용을 조사해 발표했다.
설을 앞두고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과 용산 한 대형마트가 설을 준비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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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물가가 많이 올라 그 어느 때보다 명절 준비가 쉽지 않다. 올해 설날 차례상 준비 비용은 전년대비 최대 6.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에서 차례상을 준비하면 5만원 가량 비용이 절감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9일 설 명절을 맞아 서울시내 5개 권역 생활권 7개구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가락시장 가락몰 등 22곳을 대상으로 올해 설날 차례상 구매 비용을 조사해 발표했다.
올해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전년대비 4.0% 오른 27만9326원으로 조사됐다.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2만8251원으로 전년대비 6.3% 상승했다. 전통시장에서 차례상 장을 보면 대형마트에 비해 약 18%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에서 과일류는 19%, 축산물은 25% 가량 대형마트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밀가루와 부침가루 등 가공품과 쌀은 대형마트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설을 앞두고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과 용산 한 대형마트가 설을 준비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문호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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