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뉴진스 1위, 'OMG' 퍼포먼스 공개 하자마자 트로피 싹쓸이 [종합]

[OSEN=연휘선 기자] ‘인기가요’에서 뉴진스가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15일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진, 배우 노정의와 서범준의 진행 아래 2023년 1월 셋째주 1위로 뉴진스가 발표됐다. 

이날 1위 후보로는 르세라핌과 뉴진스가 맞붙었다. 르세라핌이 ‘ANTIFRAGILE’, 뉴진스가 신곡 ‘Ditto’와 ‘OMG’으로 1위 후보에 오른 것. 이 가운데 뉴진스가 ‘OMG’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뉴진스 멤버 하니는 “저희 민희진 대표님과 어도어 식구들께 감사하다. 늘 옆에 계주신 매니저 문들과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분들께도 감사하다”라며 “버니 특공대 옆에서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니엘 또한 팬클럽 버니를 향해 영어로 인사하며 해외 팬들도 신경써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뉴진스는 이날 '인기가요'에서 'Ditto'와 'OMG'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한 바. 신곡 무대를 공개함과 동시에 1위 트로피를 차지해 4세대 걸그룹 대세 뉴진스의 인기가 빛났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보이그룹들의 컴백 러시도 이어졌다. 먼저 SF9이 신곡 'Puzzle'로 컴백했다. 로운과 찬희 등 최근 '연기돌'로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린 멤버들을 중심으로 수트핏과 절도 있는 안무를 뽐내는 SF9의 무대가 감탄을 자아냈다. 

몬스타엑스는 ‘Deny’와 ‘Beautiful Liar’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언제나 여유와 에너지 넘치는 몬스타엑스 만의 분위기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엔딩 장면에서 멤버 형원의 생일을 맞아 "형원아 생일 축하해"라고 입모양으로 말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아스트로 문빈&산하, 박현서, 범진, 아일리원, 에스페로, 에이티즈, 이지영, 이층버스, TO1, 프림로즈, 하이키 등이 출연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