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올스타] 첫 올스타전에서 승리 거둔 김상식 감독, “선수들에게 특별한 지시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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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팀 이대성이 경기에서 승리했다.
팀 이대성은 경기 초반부터 하윤기를 앞세워 우위를 점했다.
팀 이대성을 맡았던 김상식 KGC 감독은 "선수들 덕분에 영광스러운 자리에 있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오랜만에 같이 뛰었던 선수들도 만나고 즐겁게 경기했다"라며 경기를 총평했다.
이에 대해 묻자 "프로팀에 온 것도 오랜만이다. 정규 시즌에서 1위를 유지하니 올스타 감독까지 뽑혔다. 그래서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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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팀 이대성이 경기에서 승리했다.
15일(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렸다. 팀 이대성은 팀 허웅을 상대로 122-117로 승리했다.
팀 이대성은 경기 초반부터 하윤기를 앞세워 우위를 점했다. 이후에도 선수들의 고른 득점으로 흐름을 유지했다. 3쿼터에는 점수 차를 30점까지 벌렸다. 4쿼터에 상대에게 추격을 허용했지만, 점수 차는 이미 컸고 경기에서 승리했다.
팀 이대성을 맡았던 김상식 KGC 감독은 “선수들 덕분에 영광스러운 자리에 있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오랜만에 같이 뛰었던 선수들도 만나고 즐겁게 경기했다”라며 경기를 총평했다.
이어, “오늘 선수들에게 특별한 지시는 없었다. 그냥 선수들에게 이기자는 말만 했다. 선수들이 스스로 경기를 치렀다. (웃음) 이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선수들이 올스타전이지만, 초반부터 이기고자 하는 생각들이 있었다. 다들 열심히 했다. 그 와중에 하윤기가 덩크슛도 하고 멋진 득점을 올려서 더 빛이 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김 감독은 처음으로 올스타전 감독을 맡았다. 이에 대해 묻자 “프로팀에 온 것도 오랜만이다. 정규 시즌에서 1위를 유지하니 올스타 감독까지 뽑혔다. 그래서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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