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혐의 30대 유치장서 난동 부렸다가 추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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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혐의로 수감된 30대 남성이 유치장에서도 난동을 부렸다가 추가 입건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15일) 새벽 0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서부경찰서 유치장 안에서 다른 수감자와 다툼을 벌이고, 이를 제지하던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36살 A씨를 입건했습니다.
체포 이후 유치장에 수감돼 있던 A씨는 잠을 자는 도중 누군가 자신의 머리를 발로 찼다며 일어나 다른 수감자를 폭행했고, 말리러 나선 경찰관에게도 서너 차례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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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15일) 새벽 0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서부경찰서 유치장 안에서 다른 수감자와 다툼을 벌이고, 이를 제지하던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36살 A씨를 입건했습니다.
A씨는 전날 저녁 8시 10분쯤 광주시 서구의 한 PC방에서 어깨를 부딪쳤다는 이유로 행인을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상태였습니다.
체포 이후 유치장에 수감돼 있던 A씨는 잠을 자는 도중 누군가 자신의 머리를 발로 찼다며 일어나 다른 수감자를 폭행했고, 말리러 나선 경찰관에게도 서너 차례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A씨는 난동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유치장에 설치된 CCTV를 통해 A씨의 범행을 확인하고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추가 입건을 결정했습니다.
한편, A씨는 난동 이후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돼 응급입원 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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