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심 향해 거친 항의, 김상우 감독의 작심 발언 “문제가 많다, 왜 저런 판단밖에 못하나…” [MK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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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많다."
김상우 감독이 이끄는 삼성화재는 15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3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현대캐피탈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경기 종료 후 김상우 감독은 최성권 주심-최재효 부심을 잡고 강하게 항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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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많다.”
김상우 감독이 이끄는 삼성화재는 15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3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현대캐피탈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또한 5시즌 연속 V-클래식 매치 열세가 확정됐다.
김정호가 20점, 아흐메드 이크바이리(등록명 이크바이리)가 16점, 신장호가 15점으로 삼각편대는 나름의 활약을 했다. 또한 서브에서 10-6으로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중요한 순간마다 공격이 막히면서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경기 종료 후 김상우 감독은 “리시브가 중요한 순간에 흔들렸다. 리시브가 흔들리면 사이드에서 돌려줘야 하는데, 그게 안 돌아갔다”라고 총평했다.
말을 이어간 김 감독은 “이크바이리도 경기 들어가기 전부터 워밍업에 신경을 썼는데, 결국에는 기량 부족인 것 같다. 경기 초반 부진한 부분은 해결해야 하는 부분인데 잘 안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경기 종료 후 김상우 감독은 최성권 주심-최재효 부심을 잡고 강하게 항의를 했다. 어떤 부분을 두고 항의를 했던 것일까.
김상우 감독이 항의한 부분은 다음과 같다. 4세트 18-17로 삼성화재가 앞선 상황, 최성권 주심은 신장호의 공격이 상대 블로커의 손을 맞고 나갔다고 최초 판정했다. 그러나 현대캐피탈 벤치와 선수들이 강하게 항의하자 주심 재량의 비디오판독을 선언한 것이다. 이후 노터치로 판정이 되면서 삼성화재의 득점이 아닌 현대캐피탈의 득점으로 인정됐다.
김상우 감독은 “심판의 최초 터치아웃 시그널이 나왔다. 이후 선수들이 강하게 항의를 했다고, 주심 재량의 비디오 판독을 한 부분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심판의 실수였다고 하는데, 우리는 한 점에 죽고 사는 입장이다. 문제가 많다. 왜 저렇게 밖에 판단이 안 되는지 모르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천안=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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