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현 꺾은’ 허웅-‘탄력왕’ 아반도, 3점슛-덩크슛 콘테스트 우승 [KBL 올스타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웅(30·전주 KCC)과 렌즈 아반도(25·안양 KGC)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 3점슛과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3점슛과 덩크슛 콘테스트 모두 15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펼쳐진 올스타전 시작에 앞서 예선을 진행했다.
3점슛 콘테스트에는 총 1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허웅은 올 시즌 정규리그 3점슛 1위인 전성현과 맞붙게 돼 힘겨운 승부가 예상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점슛과 덩크슛 콘테스트 모두 15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펼쳐진 올스타전 시작에 앞서 예선을 진행했다. 3점슛 콘테스트에는 총 1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허웅은 16점을 올리며 김국찬(울산 현대모비스·20점), 전성현(고양 캐롯·17점), 최준용(서울 SK·16점)과 함께 결선에 올랐다.
준결승이 고비였다. 허웅은 올 시즌 정규리그 3점슛 1위인 전성현과 맞붙게 돼 힘겨운 승부가 예상됐다. 그러나 시작부터 잇달아 적중시키며 18점을 올린 허웅은 16점에 그친 전성현을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그 여세를 몰아 결승에서도 19점을 폭발시키며 13점에 그친 김국찬을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KBL 최고 인기 선수답게, 허웅의 슛이 림을 가를 때마다 팬들의 환호성이 터졌다.
덩크슛 콘테스트는 2002~2003시즌 이후 처음으로 국내·외국인선수 구분 없이 진행됐다. 정규리그에서도 엄청난 운동능력을 앞세워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였던 아반도는 예선에서 만점인 50점을 받아 최진수(현대모비스·47점), 하윤기(수원 KT), 박진철(캐롯·이상 41점)과 함께 결선에 올랐다. 공중에서 한 바퀴를 돌아 투핸드 덩크를 꽂으며 환호성을 자아냈다.
허웅과 아반도는 나란히 우승상금 200만 원을 거머쥐었다. 결선 2라운드에서 반대편 코트부터 전력질주해 원핸드 덩크를 꽂은 하윤기는 덩크 퍼포먼스상을 받아 상금 100만 원을 챙겼다.
수원 |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 뽀뽀라도…” 전소민♥양세찬 커플샷 전말 (런닝맨) [TV체크]
- 고성희, 군살 없는 비키니…세상 가장 핫한 새신부 [DA★]
- ‘양준혁♥’ 박현선 “불면증 심해 약까지…이틀에 한번 잘 정도”(마이웨이)
- 눈 가린 장발+죄수복 비주얼…‘갓도기’ 이제훈 충격 근황(모범택시2)
- 김용건 풀파워 떡메치기→김수미 70금 농담 ‘현장 초토화’(회장님네 사람들)
- 공민지, 누드톤 비키니로 파격 섹시미 [DA★]
- 김나정,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조사→필로폰 양성 반응 [종합]
- 김병만 전처가 가입한 보험, 수익자는 본인과 입양한 딸 (연예튀통령)[종합]
- ‘파혼’ 전소민, 대출 때문에 몰래 배달 알바까지 (오지송)
- 박인비 딸 인서,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 가는 18개월 (슈돌)[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