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신발 끈 조여매고 본격적으로 뛰어야”…총선준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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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이 내년 4월 총선 승리를 위한 당의 단합과 시민의 신뢰받는 강한 시당을 강조하며 본격적인 총선 준비 모드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황 위원장은 지난 13일 시당에서 열린 정무직 당직자 66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에서 "고통받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야당다운 강한 시당이 되자"며 이 같이 말했다.
황 위원장은 "올해는 어느 해 보다 힘든 해가 될 것"이라며 "유능한 민생정당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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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이 내년 4월 총선 승리를 위한 당의 단합과 시민의 신뢰받는 강한 시당을 강조하며 본격적인 총선 준비 모드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황 위원장은 지난 13일 시당에서 열린 정무직 당직자 66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에서 "고통받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야당다운 강한 시당이 되자"며 이 같이 말했다.
황 위원장은 "올해는 어느 해 보다 힘든 해가 될 것"이라며 "유능한 민생정당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민주주의 퇴행과 야당 파괴에 맞서기 위해선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이제부터 신발 끈을 조여 매고 본격적으로 뛰어야 한다"며 본격 총선 준비 체제 돌입을 선언했다.
황 위원장은 최근 구성한 정책위원회·의정활동지원단·민생안정대책TF단·법률지원단 등 1개 위원회, 3개 단(團)과 17개 특별위원회에 선봉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종태 정책위원장(전 대전 서구청장)은 "어렵고 힘든 시민의 목소리에 민주당이 응답해야 한다"며 "이젠 더 깊숙이 주민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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