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의원, 국립장애인도서관 건립 연구용역 예산 확보

이창재 2023. 1. 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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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2023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국립장애인도서관 독립청사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 예산 2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에서 기획재정부에 국립장애인도서관 독립청사 건립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련 예산 편성을 요청했고 예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올해 도서관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 예산 2억원이 신규 반영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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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연맹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정희용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2023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국립장애인도서관 독립청사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 예산 2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전국 장애인도서관의 구심점이지만, 협소한 이용 공간으로 인해 장애 유형별 이용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는 서비스가 제한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 [사진=정희용 의원실]

특히 무장애 공간 개념 도입 이전 구축물로 시설 개보수만으로는 개선에 한계가 있다는 장애인단체 등의 의견이 있었다.

정희용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에서 기획재정부에 국립장애인도서관 독립청사 건립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련 예산 편성을 요청했고 예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올해 도서관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 예산 2억원이 신규 반영될 수 있었다.

한국장애인연맹과 국립장애인도서관(원장 원종필)은 장애인의 정보 격차 해소와 정보접근권 확대를 위한 정희용 의원의 의정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난 11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희용 의원은 “장애 유형별 이용자 서비스 보장을 위해서는 국립장애인도서관 운영과 여건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장애인 등 약자에 대한 완전한 사회참여와 기회 평등 실현을 위한 의정활동은 국회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의무"라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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