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에 한파주의보 발효…서울시 비상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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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서울시가 한파 대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서울시 강동구와 송파구 등 동남권 4개 자치구를 비롯해 도봉구, 노원구 등 동북권 8개 자치구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12개 자치구에서도 상황실 운영과 방한‧응급구호물품을 비축하는 등 한파 피해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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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서울시가 한파 대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서울시 강동구와 송파구 등 동남권 4개 자치구를 비롯해 도봉구, 노원구 등 동북권 8개 자치구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한파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시설복구반 등으로 구성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은 기상현황, 피해 발생현황,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보호현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 및 대응 활동관리 등의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12개 자치구에서도 상황실 운영과 방한‧응급구호물품을 비축하는 등 한파 피해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한편,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하여 3도 이하가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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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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