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SBS ‘꽃선비 열애사’ 출연…‘열일’ 행보

유지혜 기자 2023. 1. 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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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아가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채아는 3월 첫 방송하는 '꽃선비 열애사'에 합류한다.

배우 신예은이 윤단오를, 려운과 강훈, 정건주가 꽃선비 3인방을 맡는다.

올해에도 기세를 몰아 '꽃선비 열애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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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배우 한채아가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채아는 3월 첫 방송하는 ‘꽃선비 열애사’에 합류한다.

드라마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조선의 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이 만들어가는 로맨스 퓨전 사극이다. 배우 신예은이 윤단오를, 려운과 강훈, 정건주가 꽃선비 3인방을 맡는다.

한채아는 극중 한양에서 가장 큰 객주 ‘부영각’을 운영하는 화령을 연기한다. 행수 기생 출신으로 불혹이 넘은 나이에도 여전한 미색을 자랑하는 여인이자 부영각의 모든 것을 운영하는, 비밀이 많은 캐릭터다.

그는 지난해 11일 종영한 MBC 드라마 ‘금수저’에서 절절한 모성애 연기를 선보였고,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에도 출연하며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활발하게 누벼왔다. 올해에도 기세를 몰아 ‘꽃선비 열애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할 계획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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