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무함마드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 시작

김문관 기자 2023. 1. 15.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의 카사르 알 와탄 대통령궁에서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한-UAE 정상회담은 4년여 만이다.

한국 대통령이 UAE에 국빈 방문해 정상회담을 갖는 건 지난 1980년 양국 수교 후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의 카사르 알 와탄 대통령궁에서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 시각)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한-UAE 정상회담은 4년여 만이다. 한국 대통령이 UAE에 국빈 방문해 정상회담을 갖는 건 지난 1980년 양국 수교 후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14일 아부다비를 취임 후 처음으로 방문했다.

정상회담은 공식 환영식, 확대회담, 양해각서 서명식, 정상 간 단독회담, 방명록 서면, 국빈 오찬 순으로 진행된다.

양국 정상은 현재의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격상하고 에너지, 건설, 보건 의료, 방산,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상당수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전망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