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UAE 정상회담 시작…에너지·건설·방산 등 협력 강화 방안 논의

박미영 기자 2023. 1. 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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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카사르 알 와탄 대통령궁에서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한-UAE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한-UAE 정상회담은 4년 여 만이다.

UAE에 국빈방문해 정상회담을 갖는 건 양국 수교 후 윤 대통령이 처음이다.

UAE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국빈 방문 2일 차인 이날 오전 UAE 현충원 참배로 시작해 공식 환영식으로 한- UAE정상회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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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UAE 정상회담 4년 여만…국빈방문 회담은 처음
UAE측 성대한 공식환영식으로 정상회담 일정 돌입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및 다수 MOU 체결

[아부다비=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카사르 알 와탄 대통령궁에서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한-UAE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한-UAE 정상회담은 4년 여 만이다. UAE에 국빈방문해 정상회담을 갖는 건 양국 수교 후 윤 대통령이 처음이다.

UAE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국빈 방문 2일 차인 이날 오전 UAE 현충원 참배로 시작해 공식 환영식으로 한- UAE정상회담에 돌입했다.

정상회담은 확대회담, 양해각서 서명식, 정상간 단독회담, 방명록 서면, 국빈 오찬 순으로 진행된다.

양 정상은 현재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이날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차원 높은 수준으로 격상하고 에너지, 건설, 보건 의료, 방산, 문화 등 다양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상당수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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