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상서 낚시어선 전복…해경, 승선원 전원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 해상에서 낚시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 어선에 타고 있던 6명이 무사히 구조됐다.
15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쯤 여수시 남면 금오도 남방 약 550m 해상에서 1t급 낚시어선 A호(여수선적, 승선원 6명)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 당시 A호는 선체가 뒤집어져 배 밑바닥이 보이는 상태였으며 승선원 6명이 선체 바닥에 있는 것을 확인한 뒤 경비함정 단정을 내려 구조작업을 벌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 해상에서 낚시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 어선에 타고 있던 6명이 무사히 구조됐다.
15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쯤 여수시 남면 금오도 남방 약 550m 해상에서 1t급 낚시어선 A호(여수선적, 승선원 6명)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여수해경은 신고접수 후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출동시켰으며 신고접수 10 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100t급 경비함정이 전복 선박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A호는 선체가 뒤집어져 배 밑바닥이 보이는 상태였으며 승선원 6명이 선체 바닥에 있는 것을 확인한 뒤 경비함정 단정을 내려 구조작업을 벌였다.
구조된 6명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일부는 저체온증 호소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해경은 A호가 항해 중 불규칙한 너울성 파도에 의해 전복된 것으로 보고 승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서 친구의 여자친구 성폭행한 20대 징역형
- 박은혜, 상습 택배 도난 피해 호소 "어찌해야 하나"
- "벌레도 못 잡냐" 휴대전화로 11살 아들 머리 때린 40대
- 기상캐스터 강아랑,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강하늘 축가
- 탁자 뒤엎고 '고래고래' 난동…출소 6개월 만에 또 철창행
- 강제징용, 강제동원 뭐가 맞아요? 용어의 정치학
- '친윤 안전장치' 결선투표제? 그때는 맞고 지금은
- "서울시의 일방적 소각장 주민설명회"…고양시 갈등 고조
- 전선 확대되는 나경원 vs 친윤계 싸움…여권 내 진영 드러나기 시작한다
- 부서지고 상한 '설선물 택배'…"운송장 보관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