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현부터 이관희까지... GSW 안부러운 '3점슛 파티'[KBL 올스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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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 NBA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3점슛을 많이 성공시키는 팀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이날 한국프로농구 올스타전은 골든스테이트 부럽지 않은 3점슛 파티로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팀 이대성이 35-26 앞선 상태에서 팀 허웅 소속인 '현역 최고의 3점 슈터' 전성현이 3연속 3점슛을 성공시키면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팀 이대성의 이정현(고양 캐롯)이 2쿼터 종료와 함께 왼쪽 45도에서 3점슛 버저비터를 성공하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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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미국프로농구 NBA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3점슛을 많이 성공시키는 팀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이날 한국프로농구 올스타전은 골든스테이트 부럽지 않은 3점슛 파티로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팀 이대성은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팀 허웅에 122-117 승리를 거뒀다.
팀 이대성의 하윤기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8득점을 올려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팀 허웅의 전성현은 3점슛 9개 포함 29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아쉽게 승리를 가져오지는 못했다.
올스타전은 말 그대로 3점슛 파티였다. 특히 2쿼터가 압권이었다. 팀 이대성이 35-26 앞선 상태에서 팀 허웅 소속인 '현역 최고의 3점 슈터' 전성현이 3연속 3점슛을 성공시키면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하지만 팀 이대성에는 이관희와 강상재가 있었다. 이관희와 강상재는 전성현의 흐름에 대항해 번갈아가며 3점슛을 터뜨리면서 오히려 격차를 더욱 벌렸다. 2쿼터에 전성현은 3점슛 8개를 던져 4개를 성공했고 이관희는 9개 중 5개를 성공했다. 강상재는 4개를 던져 모두 성공시키는 엄청난 성공률을 자랑했다.
2쿼터는 마무리마저 화려했다. 팀 이대성의 이정현(고양 캐롯)이 2쿼터 종료와 함께 왼쪽 45도에서 3점슛 버저비터를 성공하는 듯했다. 비록 심판이 노카운트를 선언하면서 득점은 무효가 됐지만 골이 림을 통과하는 순간 선수들은 물론 팬들까지 모두 환호하며 경기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일반적인 경기에서라면 이 정도의 3점슛 맞대결은 보기 어렵다. 모든 팀들이 전략적인 수비를 통해 상대가 슛을 쉽게 쏘지 못하도록 막기 때문이다. 하지만 축제 개념의 올스타전에서는 선수 개인이 화려한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수비를 헐겁게 하는 편이기에 '3점슛 파티' 역시 가능했다.
올스타전에서만큼은 골든스테이트가 부럽지 않았던 한국프로농구였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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