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승리는 '팀 이대성'... 팀 허웅에 122-117 신승[KBL 올스타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올스타전의 승리는 팀 이대성의 몫이었다.
팀 이대성은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팀 허웅에 122-117 승리를 거뒀다.
팀 허웅이 도망가면 팀 이대성이 따라가는 흐름이 전개되면서 1쿼터 6분16초를 남기고 팀 허웅이 13-12 1점 차로 근소하게 앞섰다.
하지만 팀 이대성이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면서 122-117로 올스타전 승리를 가져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의 승리는 팀 이대성의 몫이었다.
팀 이대성은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팀 허웅에 122-117 승리를 거뒀다.
팀 이대성의 하윤기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8득점을 올려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팀 허웅의 전성현은 3점슛 9개 포함 29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아쉽게 승리를 가져오지는 못했다.
팀 허웅은 허웅, 김선형, 양홍석, 오마리 스펠맨, 라건아가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서는 팀 이대성은 이대성, 최준용, 문성곤, 하윤기, 아셈 마레이가 먼저 출격했다.
팀 허웅이 도망가면 팀 이대성이 따라가는 흐름이 전개되면서 1쿼터 6분16초를 남기고 팀 허웅이 13-12 1점 차로 근소하게 앞섰다. 이후 최준용의 연속 3점슛으로 쿼터 3분59초를 남기고 역전에 성공한 팀 이대성이 격차를 더욱 벌리면서 35-26의 9점 차 리드를 안은 채 2쿼터로 향했다.
팀 허웅의 전성현이 2쿼터 시작 후 3점슛 세 방을 연달아 꽂아넣으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팀 이대성의 이관희와 강상재가 번갈아가며 3점슛을 폭발했다. 이로 인해 2쿼터 3분58초를 남기고 오히려 팀 이대성이 61-40으로 21점 차까지 리드 폭을 벌렸다.
팀 이대성의 이정현(고양 캐롯)이 2쿼터 종료와 함께 버저비터를 성공하는 듯했으나 심판이 노카운트를 선언하면서 득점은 무효가 됐다. 하지만 2쿼터에만 45득점을 올린 팀 이대성이 80-51의 큰 점수 차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는 팀 이대성이 최준용과 하윤기의 합작 앨리웁 덩크로 시작됐다. 팀 이대성의 최준용은 팀 공격이 늘어지자 일부러 사이드라인을 밟아 턴오버로 공격권을 내주는 등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스펠맨의 3연속 덩크슛에 힘입은 팀 허웅이 86-101의 15점 차까지 추격한 채 4쿼터로 향했다.
팀 허웅은 전성현의 3점포와 라건아, 양홍석의 꾸준한 2점 지원으로 경기 종료 2분19초를 남기고 111-119의 8점 차까지 간격을 좁혔다. 하지만 팀 이대성이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면서 122-117로 올스타전 승리를 가져갔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연희, 의외의 볼륨감 자랑하는 비키니 자태…청량감 가득 - 스포츠한국
- 제니, 등라인 살며시 드러낸 고품격 화보… 고혹적 섹시미 물씬 - 스포츠한국
- 치어리더 차영현, 누워 있어도 역대급 볼륨감…반응 터진 비키니핏 - 스포츠한국
- "입은거야 벗은거야?" 최예나, 바지 위로 속옷 '빼꼼' - 스포츠한국
- 망신 당한 흥국생명, 권순찬 감독에게 '삼고초려'할 때[초점] - 스포츠한국
- 김유정, 반전 볼륨감 베이글 몸매[스한★화보] - 스포츠한국
- 설현, 발리 수영장서 S라인 비키니 "따뜻했다" - 스포츠한국
- 아이린, 가릴 곳만 겨우 가린 시스루 드레스 '아찔 섹시미' - 스포츠한국
- '젠틀맨' 주지훈 "K-콘텐츠 글로벌 인기 커질수록 완성도 더 높여야"[인터뷰] - 스포츠한국
- 선 넘는 선수들의 발언, 고생과 월권은 분리해야[이재호의 할말하자]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