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삼성화재 꺾고 2연승…허수봉 23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꺾고 2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현대캐피탈은 1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의 홈경기에서 3-1(25-16 17-25 25-23 25-22)로 승리했다.
2연승을 올린 현대캐피탈(14승 7패·승점 43)은 2위를 달리고 있다.
현대캐피탈 허수봉(23점), 전광인(21점), 오레올(19점)이 1세트부터 고공폭격을 선보이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전광인·오레올 40점 합작
현대캐피탈, 이번 시즌 삼성화재전 4전 전승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꺾고 2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현대캐피탈은 1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의 홈경기에서 3-1(25-16 17-25 25-23 25-22)로 승리했다.
2연승을 올린 현대캐피탈(14승 7패·승점 43)은 2위를 달리고 있다.
현대캐피탈 허수봉(23점), 전광인(21점), 오레올(19점)이 1세트부터 고공폭격을 선보이며 승리를 이끌었다. 허수봉은 71.43%의 공격성공률, 전광인은 무려 85%의 성공률을 자랑했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시즌 삼성화재와의 네 차례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3연패를 당한 삼성화재(5승 17패·승점 17)는 최하위에 머물렀다. 삼성화재는 이번 시즌 현대캐피탈전에서 겨우 두 세트만 따내는데 그쳤다.
삼성화재 김정호(20점), 이크바이리(16점), 신장호(15점)가 활약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고개를 떨궜다.
현대캐피탈은 1세트에서 오레올, 허수봉, 전광인을 앞세워 압승을 거뒀다. 팀 공격성공률이 80%에 육박할 정도로 위력적인 고공폭격을 자랑했다.
반격에 나선 삼성화재는 2세트 김정호와 이크바이리 쌍포를 앞세워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부의 분수령인 3세트에서 현대캐피탈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현대캐피탈은 3세트 초반 이크바이라와 김정호를 막지 못하면서 2-5로 끌려갔다. 이후 시소게임을 펼치던 현대캐피탈은 17-19로 뒤진 상황에서 허수봉의 백어택 등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현대캐피탈은 23-23에서 오레올의 퀵오픈이 연달아 작렬하면서 3세트를 가져왔다.
현대캐피탈은 4세트에서도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심기일전한 현대캐피탈은 20-20에서 삼성화재 이크바이리의 서브 범실과 최민호의 블로킹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최민호의 개인 시간차 공격, 전광인과 허수봉의 퀵오픈 등으로 경기를 끝냈다.
삼성화재는 공격성공률과 리시브 효율 면에서 현대캐피탈에 크게 밀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현무는 북한 여자들이 좋아할 북한 꽃미남상"
- "연예인이죠?"…노홍철, 비행기 타자 '황당한 일' 벌어졌다
- "도로 한복판 고립"…떠내려가다 차 위 올라간 남성, 무슨 일이
- 박수홍 "30㎏ 찐 ♥김다예, 날 침대로 밀고 스킨십"
- 전혀 늙지 않네…53세 이영애 올블랙 스타일
- 정호영 셰프 "3억원 적자에 폐업…매달 1000만원 적자"
- 78세 김용건, 자택서 '3세 늦둥이' 공개?…46세 장남 하정우 그림 자랑도
- 빠니보틀, 욕설 DM 확산에 "난 공인·연예인 아냐"
-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만 유튜브 복귀
- '22㎏ 감량' 이장우, 후덕해진 근황 "요요 와서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