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네팔서 승객 72명 탄 항공기 추락…최소 16명 사망

김현주 2023. 1. 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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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네팔에서 승객 등 72명이 탑승한 항공기가 추락해 최소 16명이 숨졌다고 카트만두 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에 따르면 이날 오전 네팔 카트만두에서 서부 포카라로 향하던 네팔 예티항공 소속 ATR72기가 네팔 카스키 지구에서 추락했다.

수다르샨 바르타울라 예티항공 대변인은 "해당 비행기에는 승객 68명과 승무원 4명 등 총72명이 타고 있다"라며 "이 중 10명은 외국인이며 2명은 유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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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네팔 서부 포카라 주민들이 승객 72명을 태우고 수도 카드만두에서 출발했다 추락한 예티 항공 소속 ‘ATR 72기’의 잔해를 살펴보고 있다. 포카라=AP연합
 
15일(현지시간) 네팔에서 승객 등 72명이 탑승한 항공기가 추락해 최소 16명이 숨졌다고 카트만두 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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