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 “♥︎조유민, 쿨하게 만드는 남자..첫 데이트 때 오프사이드 아냐고” 애정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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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소연이 축구선수 남편 조유민과의 첫 데이트를 회상했다.
이날 소연은 장거리연애와 관련된 질문에 "사람마다 생각도 성향도 다르니까..그냥 저의 성향은 사랑에 빠지면 거리뿐 아니라, 그 어떤 것도 문제가 안되는 성향이랄까요. 멀면 먼 데로 만나러 가면 되고, 못보면 보고 싶지만 참으면 되고. 롱디 데이트 KTX 좋아요"라고 답변했다.
한편, 소연은 지난해 1월 9살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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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티아라 출신 소연이 축구선수 남편 조유민과의 첫 데이트를 회상했다.
14일 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을 하며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연은 장거리연애와 관련된 질문에 “사람마다 생각도 성향도 다르니까..그냥 저의 성향은 사랑에 빠지면 거리뿐 아니라, 그 어떤 것도 문제가 안되는 성향이랄까요. 멀면 먼 데로 만나러 가면 되고, 못보면 보고 싶지만 참으면 되고. 롱디 데이트 KTX 좋아요”라고 답변했다.
이어 소연은 “축구선수랑 결혼할 거라고 예측했냐”는 질문에 “아니다. 정말 상상도 못했다”며 ‘엄마는 축구를 좋아하셨지만, 저는 솔직히 축구에 크게 관심이 없었어요. 첫 데이트에 유민이가 축구를 잘 아 나며 오프사이드가 뭔지 물어보더라고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질문을 받은 소연은 “알지. 아저씨가 깃발 들면 옵사이드”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소연은 “연애하면서 쿨해지는 방법이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이건 진짜 어려운 숙제. 가장 확실한 방법은 상대방에게 답이 있는 거 같아요. 유민이는 제가 쿨 해질 수밖에 없게 하는 남자”라고 표현했다.
소연은 “지금도 저에게 일상 매 순간을 공유하고, 모든지 저와 함께하고 싶어해요. 연애할 때 게임하는데도 영상통화 켜놓고 하는 거예요. 저는 좀 쉬고 싶은데ㅋㅋㅋ 참 고맙고 예쁘죠 우리 조유민”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소연은 지난해 1월 9살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1일 혼인신고 후 법적 부부가 됐으며, 현재 대전에서 거주하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소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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