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사회통합돌봄 강화…10년간 1052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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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회는 부위원장인 류진석 충남대 교수 등 2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가 제시한 5대 전략 20개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통합돌봄 중장기 발전계획'은 △대전형 통합돌봄 5대 기본 돌봄사업 △대전형 통합돌봄 전달체계 구축 △대전형 스마트돌봄 도시조성 △방문건강의료 지원강화 △지역사회통합돌봄 공공과 민간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5대 전략 20대 과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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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중장기발전계획(2023-2032년)을 오는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13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지역사회통합돌봄민관협의체 사업 심의회에서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중장기발전계획을 승인했다.
심의회는 부위원장인 류진석 충남대 교수 등 2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가 제시한 5대 전략 20개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통합돌봄 중장기 발전계획'은 △대전형 통합돌봄 5대 기본 돌봄사업 △대전형 통합돌봄 전달체계 구축 △대전형 스마트돌봄 도시조성 △방문건강의료 지원강화 △지역사회통합돌봄 공공과 민간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5대 전략 20대 과제로 추진된다.
시는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향후 10년간 1052억 원의 사업비로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자치구와 함께 국비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예산확보에 함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효율성과 효과성을 강화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이 돌봄을 통해 행복한 대전을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우선 올해는 시비와 구비 총 24억의 예산을 확보해 △대전형 통합돌봄 5대 기본돌봄사업(13억 6000만 원) △행정전달쳬계 강화 및 자치구 특화사업(5억 5000만 원) △스마트 기기보급(2억 4000만 원) △찾아가는 방문건강서비스(2억 원) △민간협력네트워크사업(50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역사회통합돌봄 민관협의체 위원장인 이택구 시 행정부시장은 "대전형 통합돌봄중장기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전국 최고의 일류복지도시 만들어갈 예정"이라며 "대전형 통합돌봄을 전국 최고 복지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위원장인 충남대 사회복지학과 류진석 교수는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통합돌봄사업은 시대적 요청 사항이며, 하루빨리 돌봄정책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대상자에 대한 돌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지혜가 지금 필요한 상황"이라며 "대전시가 마련한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중장기발전계획이 제대로 실천될 경우 어느 도시보다 진보된 복지도시로 사랑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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