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교육공간 개선, 학교주도로…올해 학교당 1억 원 지원”

윤아림 2023. 1. 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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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육공간 개선을 학교 자율에 맡기기로 하고, 이를 위한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서울시교육청이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15일) "올해부터 학교 구성원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교육공간을 개선하고 기획, 추진하는 '다정다감 프로젝트'를 실시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연차적으로 학교당 평균 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예산 집행의 자율성을 위해 학교기본운영비에 포함돼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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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육공간 개선을 학교 자율에 맡기기로 하고, 이를 위한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서울시교육청이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15일) “올해부터 학교 구성원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교육공간을 개선하고 기획, 추진하는 ‘다정다감 프로젝트’를 실시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정다감 프로젝트’는 ‘다함께 정하고 다같이 공감하는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학교 교육공간을 학교 자율에 맡겨 교육공간을 개선하는 사업을 말합니다.

올해 지급될 지원금은 학교당 평균 1억 원으로 총 1,304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의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 298억 원을 사립학교에 우선 지원하기로 하고, 공립학교 대상 사업비 1,006억 원은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연차적으로 학교당 평균 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예산 집행의 자율성을 위해 학교기본운영비에 포함돼 지급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공․사립학교 간 예산 불균형 문제 해소와 공립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 급격한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학교기본운영비의 증액이 절실하게 요구된다”면서 “서울시의회와의 적극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공존의 미래교육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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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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