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건너온' 장윤정, 켈리네 독도 입도 위기에 깜놀 "못 내릴 수 있다고?"

하수나 2023. 1. 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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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아빠' 켈리 가족이 독도 입성을 앞두고 기상악화로 위기를 맞으며 스튜디오가 긴장에 휩싸인다.

정치외교학과 교수이자 국제 정치 전문가로 알려진 미국 아빠 로버트 켈리는 자신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독도 입도를 실현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울릉도-독도 여행을 떠났다.

켈리 가족의 독도 입도기가 공개되는 '물 건너온 아빠들'은 오늘(15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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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BBC 아빠’ 켈리 가족이 독도 입성을 앞두고 기상악화로 위기를 맞으며 스튜디오가 긴장에 휩싸인다. 

15일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독도행 쾌속선에 탑승하는 켈리 가족의 모습이 그려진다.

정치외교학과 교수이자 국제 정치 전문가로 알려진 미국 아빠 로버트 켈리는 자신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독도 입도를 실현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울릉도-독도 여행을 떠났다.

독도로 출발하는 쾌속선에 탑승했지만 한껏 들뜬 예나, 유섭 남매와 달리 미국 아빠 켈리는 입도 당일 기상 악화가 예보됐기에 잔뜩 근심어린 표정을 지었다. 

장윤정은 최악의 상황을 맞으면 코앞에 독도를 두고 입도하지 못할 수 있다는 이야기에 “날씨가 안 좋으면 독도까지 가서 접안이 안 되는 거예요? 입도가 불가능하면 배가 뜨지 않는 줄 알았다”며 놀란다. 인교진은 “비행기 타고 공항 가서 착륙을 못 하고 돌아오는 셈”이라며 가슴을 졸인다. 

출연진들 역시 한마음으로 입도를 기원하는 가운데 과연 ‘BBC 아빠’ 켈리가 무사히 독도에 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켈리 가족의 독도 입도기가 공개되는 ‘물 건너온 아빠들’은 오늘(15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물 건너온 아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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