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11기 똥개커플 헤어졌나…결별설 제기

김정연 기자 2023. 1. 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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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설이 제기된 11기 영호(사진 오른쪽), 현숙 커플. 11기 영호 인스타그램 캡처.



SBS PLUS ‘나는 SOLO’ 11기 커플 영호와 현숙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똥개커플’ 영호와 현숙의 결별설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이 각자 인스타그램에 올린 ‘럽스타’ 사진이 내려갔다는 것을 증거로 관계가 끊어졌다는 주장이다.

영호가 1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글도 결별설의 증거로 제시됐다. 그는 당시 “이번 주말은 세미나. 힘내자 할 일을 꼭 하자”라는 메시지와 함께 치과의사로 근무하는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영호는 이날 “연습! 반복! 이겨내자! 괜찮아. 집중하자. 다운되지 마”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겨내자, 다운되지 마’라는 글이 자신에게 되뇌는 것”이라며 결별의 아픔을 극복하려는 뜻을 담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결별설에 대해 두 사람은 아직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태다. 두 사람은 ‘나는 SOLO’ 11기 방송에서 최종 커플로 이어졌다. 방송 이후에도 ‘똥개커플’이라는 애칭으로 근황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정연 온라인기자 kjy979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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