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美국채·리츠·인프라 담아 … 중위험·중수익 추구
하이투자증권(사장 홍원식)은 계묘년 새해 투자에 적합한 상품으로 글로벌 인프라 자산과 리츠(REITs) 등 다양한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위험은 제한하면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하이 글로벌 리얼인컴 EMP 펀드'를 추천했다.
초분산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하이 글로벌 리얼인컴 EMP 펀드'는 2020년 5월 18일 설정 이래 237억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10일 기준 최근 3개월 수익률(A클래스)은 1.03%, 설정 후 수익률은 7.26%로 2022년 약세장을 이겨내는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하이 글로벌 리얼인컴 EMP 펀드'는 경기 분석 모델을 통해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비중을 조절한다. 위험자산은 인프라 자산과 리츠 투자로 한정하고 안전자산은 미국 단기 국채 위주로 투자한다.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을 경기 국면별로 배분해 중위험과 중수익을 추구하며 투자자는 지속적인 인컴수익과 자본수익을 모두 기대할 수 있다. 인프라와 리츠 외 주식은 편입하지 않는 투자 전략을 통해 상대적으로 운용 수익률이 높은 데 비해 변동성은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이 글로벌 리얼인컴 EMP 펀드'는 금리·물가·환율 등 경기 상황 변화에 따라 각 자산의 투자 비중을 조절하면서 적극적으로 포트폴리오 변동성을 관리한다.
최근 금융시장은 경기 침체 우려와 더불어 신용 리스크 증가에 따른 위험 관리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하이 글로벌 리얼인컴 EMP 펀드'는 지난해 말 기준 미국채 51%, 유동성 30%, 인프라 13%, 리츠 6%로 분산투자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하이 글로벌 리얼인컴 EMP 펀드'는 해외 자산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환율 변동에 따른 투자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이 같은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환 헤지 상품으로만 출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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