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은퇴시점 따라 위험·안전자산 자동배분
올해 경기침체가 본격화될 전망인 가운데 자산 배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당장은 변동성 높은 증시에서 발을 빼 주식 등 위험자산 비중을 줄이는 것이 좋은 전략일 수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선 현금이나 수익률이 낮은 원금보장형 상품을 마냥 쥐고 있는 것이 오히려 아쉬운 판단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타깃데이트펀드(TDF)는 은퇴 시점까지 투자자의 생애주기에 따라 보유 자산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대표적인 장기 투자 자산배분 상품이다. 투자자의 은퇴까지 남은 기간이 길 때는 주식에 높은 비중으로 투자해 자산 증식을 추구하고, 은퇴가 가까워질수록 채권 비중을 늘려 자산 안정에 초점을 맞춘다.
투자자는 TDF 하나면 연금자산 자동 투자, 자동 리밸런싱, 자동 리스크관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여러 TDF 중 수익률에서 강점을 가진 상품은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 시리즈다. 이 펀드는 전 세계 자산을 대상으로 20개 내외 펀드에 분산투자하는 올인원(All-in-one)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우리나라 소득과 물가, 금리, 생명주기 등을 반영한 한국형 생애주기를 고려한 자산배분 전략을 취하고 있으며, 은퇴 예상 시기에 맞춰 2020, 2025, 2030, 2035, 2040, 2045, 2050(환노출형), 2050(환헤지형) 등의 다양한 시리즈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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