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명 탄 네팔 예티항공 여객기 추락..현지매체 "시신 8구 발견"

백종훈 기자 2023. 1. 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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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매체인 카투만두 포스트는 총 72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탄 예티항공 여객기가 추락했다고 현지시간 15일 예티항공 대변인을 인용해 보도했다. 추락 지점은 포카라 국제 신공항과 옛 공항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네팔 매체인 마이 리퍼블리카는 예티 항공 여객기 추락 현장에서 8명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네팔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진=카투만두 포스트 기사 캡처〉

승객 68명과 승무원 4명 등 총 72명이 탄 네팔 예티항공 여객기가 추락했습니다. 구체적인 추락 원인과 정확한 생존자수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8명의 시신이 일단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네팔 매체인 카투만두 포스트는 총 72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탄 예티항공 여객기가 추락했다고 현지시간 15일 예티항공 대변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추락 지점은 포카라 국제 신공항과 옛 공항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카트만두 포스트에 따르면 헬기로 구조팀이 현장에 구조를 위해 투입됐습니다.

다른 네팔 매체인 마이 리퍼블리카는 예티 항공 여객기 추락 현장에서 8명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네팔 항공당국을 인용해 속보로 보도했습니다.

예티항공은 1998년 설립된 네팔의 항공사로 카투만두를 본부로 여객사업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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