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첨단학과 석·박사 정원 161명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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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는 교육부에서 지능형반도체 등 일반대학원의 첨단 분야 4개 학과에 대해 석사 120명, 박사 41명 등 총 161명의 정원 증원을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석사 과정은 지능형반도체학과가 52명으로 가장 많은 증원을 확보했고, 다음으로 스마트시티학과 32명, 인공지능학과 및 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과가 18명씩 총 120명을 증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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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는 교육부에서 지능형반도체 등 일반대학원의 첨단 분야 4개 학과에 대해 석사 120명, 박사 41명 등 총 161명의 정원 증원을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석사 과정은 지능형반도체학과가 52명으로 가장 많은 증원을 확보했고, 다음으로 스마트시티학과 32명, 인공지능학과 및 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과가 18명씩 총 120명을 증원하기로 했다. 박사 과정도 지능형반도체학과가 신설돼 13명의 정원을 확보했으며 스마트시티학과가 14명, 인공지능학과 및 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과가 7명씩 증원한다.
서울시립대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이들 4개 학과의 원서를 접수한 뒤 전형절차를 거쳐 2023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순탁 서울시립대 총장은 “이번에 정원을 증원하는 지능형반도체학과를 비롯해 스마트시티학과, 인공지능학과는 도시과학 및 빅데이터·인공지능(AI) 분야에 물적·인적 투자를 집중해온 우리 대학의 특화 분야”라고 말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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