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 설 연휴 연료 특별 품질점검 실시

안승현 2023. 1. 15.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설 명절 연휴가 포함된 1월 16일부터 2주간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 인근 주유소를 대상으로 차량 연료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전세계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고유가 상황에서 기름값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정품 연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석유관리원은 설 명절 연휴가 포함된 1월 16일부터 2주간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 인근 주유소를 대상으로 차량 연료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전세계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고유가 상황에서 기름값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정품 연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점검기간 동안 석유관리원은 고속도로 우회 도로 및 명절 연휴 귀성차량이 집중되는 주요 도로 등에 위치한 주유소를 집중 점검하는 동시에 암행검사차량을 운영하여 실질적이고 효율적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유소 사업자의 석유제품 품질관리 의식 향상과 정품 연료 유통으로 대국민 석유제품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