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日 유학 시절 소환 “돈 없어 칼 구경만” (당나귀 귀)

하수나 2023. 1. 1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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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셰프가 유학시절 요리 스승을 만나 눈물을 쏟았다.

세계 3대 요리학교로 꼽히는 일본의 츠지조리사전문학교 출신인 정호영 셰프는 유학 시절의 추억이 깃들어 있는 오사카로 향했다.

유학 시절 단골 칼 가게를 들른 정호영.

또한 정호영은 유학 시절 혼자였던 자신을 부모님처럼 돌봐 주고 지켜봐 준 스승 부부를 만나 즐겁게 담소를 나누던 중 갑자기 눈물을 왈칵 쏟아냈다고 해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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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정호영 셰프가 유학시절 요리 스승을 만나 눈물을 쏟았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미슐랭 셰프 정호영의 초심을 찾기 위한 일본 오사카 방문기가 그려진다.

세계 3대 요리학교로 꼽히는 일본의 츠지조리사전문학교 출신인 정호영 셰프는 유학 시절의 추억이 깃들어 있는 오사카로 향했다.

유학 시절 단골 칼 가게를 들른 정호영. 칼 종류만 약 2천개에 달하고 200만 원이 넘는 제품도 있는 가게에서 "당시 한 달 월세와 맞먹는 칼을 사지 못해 구경만 했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또한 정호영은 유학 시절 혼자였던 자신을 부모님처럼 돌봐 주고 지켜봐 준 스승 부부를 만나 즐겁게 담소를 나누던 중 갑자기 눈물을 왈칵 쏟아냈다고 해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15일) 오후 4시 50분 방송.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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