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공조’ 곽선영, 소심한 뇌→사이코패스 특질 뇌…180도 파격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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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곽선영이 '두뇌 개조' 이후 충격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냉랭한 분위기를 드리운 '위풍당당 칼 단발 제복 샷'을 선보여 궁금증을 돋우고 있다.
무엇보다 '두뇌공조' 4회에서는 혼자 수사에 나섰다가 이마에 못이 박히는 사고를 당했던 설소정(곽선영)이 의식을 되찾은 후, 소심했던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던, 180도 달라진 거친 행동과 말투를 보여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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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곽선영이 ‘두뇌 개조’ 이후 충격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냉랭한 분위기를 드리운 ‘위풍당당 칼 단발 제복 샷’을 선보여 궁금증을 돋우고 있다.
‘두뇌공조’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이다.
특히 국내 최초 뇌과학 수사 드라마를 선보이고 있는 ‘두뇌공조’는 TV 화제성 분석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월 1주차 드라마 TV 화제성 4위, 검색 반응 5위를 기록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두뇌공조’ 4회에서는 혼자 수사에 나섰다가 이마에 못이 박히는 사고를 당했던 설소정(곽선영)이 의식을 되찾은 후, 소심했던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던, 180도 달라진 거친 행동과 말투를 보여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더욱이 신하루(정용화)는 그런 설소정의 뇌를 분석한 후 ‘소심한 뇌’에서 ‘사이코패스’ 특질을 가진 뇌로 개조됐다고 알려, 앞으로 펼쳐질 설소정의 행보를 궁금하게 했다.
이와 관련 곽선영이 각이 잡힌 ‘칼 단발머리’를 한 채 경찰 제복을 입고 카리스마 포스를 발산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극 중 설소정(곽선영)이 경찰청이 주관한 행사에 참석하고 있는 장면. 설소정은 특유의 곧은 자세로 또렷한 눈망울을 번뜩이는가 하면 무표정한 얼굴로 냉기 어린 아우라를 터트리는 등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면모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순간 설소정이 누군가를 바라보며 설핏 미소를 드리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두뇌 개조’ 이후 연신 차가운 기운을 내뿜던 설소정을 설레게 만든 인물은 누구일지 귀추를 주목케 한다.
그런가 하면 곽선영의 ‘위풍당당 칼 단발 제복 샷’ 촬영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곽선영은 극 중 ‘사이코패스 특질 뇌’로 개조된 후 남다른 카리스마를 터트리고 있는 설소정과 달리, 실제로는 무한 긍정적인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돋우고 있는 상황.
경찰 제복을 입은 자신의 모습을 신기해하던 곽선영은 카메라가 돌면, 뛰어난 집중력으로 바로 카리스마 설소정으로 변신, 스태프들로부터 “1인 2역 이 따로 없다!”라는 환호성을 받았다.
제작진은 “곽선영이 마치 같은 사람이 맞나 의심이 들 정도로, 설소정의 드라마틱한 변화를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극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라며 “두뇌 개조 후 달라진 설소정의 행보는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앞으로 설소정이 보여줄 사이다 열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두뇌공조’는 매주 월, 화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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