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통영 LNG생산기지 찾아 설 수급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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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한국가스공사(036460) 사장이 경남 통영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를 찾아 설 수급상황을 점검했다.
15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최 사장은 지난 13일 통영 LNG 생산기지를 찾았다.
통영 LNG 생산기지는 국내 LNG 수요의 약 22%를 들여와 저장·공급하는 남부권역 핵심 에너지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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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최연혜 한국가스공사(036460) 사장이 경남 통영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를 찾아 설 수급상황을 점검했다.
한국은 전체 전력생산의 약 3분의 1, 난방·취사용 도시가스의 사실상 전부를 수입 LNG에 의존하고 있다. 또 가스 공기업 가스공사는 국내 LNG 도입량의 약 80%를 맡고 있다. 통영 LNG 생산기지는 국내 LNG 수요의 약 22%를 들여와 저장·공급하는 남부권역 핵심 에너지 시설이다.
지난달 취임한 최 사장은 이곳을 찾아 LNG 선적 설비와 저장탱크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이곳 임직원에게 설 연휴 안정적인 LNG 공급과 이곳 설비의 안전 점검을 당부했다.
최 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LNG를 더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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