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빈 7골' 인천광역시청, 핸드볼 여자부 시즌 첫 승

이상완 기자 2023. 1. 1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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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여자부 인천광역시청이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인천광역시청은 14일 오후 부산 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코리아리그' 경남개발공사와 팽팽한 접전 끝에 27대25로 꺾었다.

이로써 인천광역시청은 리그 개막 3연패 후 첫 1승을 거뒀다.

경남개발공사는 시즌 첫 승에 실패하고 1무3패(승점 1)를 기록, 리그 7위로 내려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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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부산에서 열린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첫 승을 거둔 인천광역시청의 이효진. 사진┃대한핸드볼협회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핸드볼 여자부 인천광역시청이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인천광역시청은 14일 오후 부산 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코리아리그' 경남개발공사와 팽팽한 접전 끝에 27대25로 꺾었다.

이로써 인천광역시청은 리그 개막 3연패 후 첫 1승을 거뒀다. 승점 2점(1승 3패)을 획득한 인천광역시청은 리그 6위로 올라섰다.

경남개발공사는 시즌 첫 승에 실패하고 1무3패(승점 1)를 기록, 리그 7위로 내려 앉았다.

이날 인천광역시청은 전반전에 4점 차까지 벌어지기도 했으나 뒷심을 발휘하면서 12-12 동점으로 마쳤다. 강주빈이 혼자 5골을 넣는 동안 골키퍼 최민정이 6개의 세이브(방어율 33.33%)로 책임졌다.

14일 부산에서 열린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부산과의 접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한 삼척시청의 김보은. 사진┃대한핸드볼협회

후반에도 경남에게 연속골을 내주고 위기를 맞았으나 후반 28분 이효진과 신은주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정예영(경남개발공사)은 통산 100득점을 달성했다.

삼척시청과 부산시설공단은 치열한 공방전 끝에 26대26 무승부로 마쳤다.

삼척시청은 3승1무(승점 7)를 기록, 리그 선두를 지켰고 부산시설공단은 선두 탈환을 앞두고 2승2무(승점 6)로 아쉽게 2위를 유지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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