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난 '블랙탱크'…"살 빠지지 않게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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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사연이 '블랙핑크'가 아닌 '블랙탱크'로 군포 맛집을 접수했다.
그러자 히밥은 "블랙탱크"라며 거침없이 식사하는 노사연에게 새로운 별명을 붙여줬다.
이후 노사연은 맛있는 숙성 등심에 수저를 쉽게 놓지 못하자 "블랙핑크 오늘 덜 먹을 줄 알았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 현주엽은 "블랙탱크다"며 노사연의 별명을 정정해줬고, 노사연은 결국 "그래 좋다. 블랙핑크가 아닌 블랙탱크다"고 새로운 애칭을 받아들여 멤버들을 미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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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가수 노사연이 '블랙핑크'가 아닌 '블랙탱크'로 군포 맛집을 접수했다.
토밥즈는 지난 14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55회에서 군포의 숙성 등심 맛집을 찾았다.
현주엽은 멤버들 각자에게 주어진 무쇠 돌판에 마음껏 고기를 구워 먹으며 "개인용 불판이 너무 좋다. 끝내준다"며 미소를 지었다. 히밥은 숙성 등심 식감에 대해 "카스텔라보다 더 부드럽다. 역대급이다"며 만족했다.
노사연과 히밥은 식사 중에 된장국밥에 고기를 올린 수저를 술잔처럼 건배하며 먹자매다운 호흡을 자랑했다.
이를 지켜보던 현주엽은 블랙과 핑크색이 조합된 가디건을 입은 노사연에게 "누나 블랙핑크치고 조금 많이 드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히밥은 "블랙탱크"라며 거침없이 식사하는 노사연에게 새로운 별명을 붙여줬다. 이에 대해 김종민은 "블랙탱크 누나는 관리를 해주셔야 한다. 살이 빠지면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노사연은 맛있는 숙성 등심에 수저를 쉽게 놓지 못하자 "블랙핑크 오늘 덜 먹을 줄 알았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 현주엽은 "블랙탱크다"며 노사연의 별명을 정정해줬고, 노사연은 결국 "그래 좋다. 블랙핑크가 아닌 블랙탱크다"고 새로운 애칭을 받아들여 멤버들을 미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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