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뭄 식수난' 완도군에 병물 아리수 1만병 긴급 지원

2023. 1. 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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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최근 심각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전라남도 완도군에 2L \'병물 아리수\' 1만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전남 지역은 전국으로 기상관측이 확대된 1973년 이래 가뭄 일수 최다를 기록하며 반세기 내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다.

서울시는 고도정수처리를 거쳐 생산한 고품질 수돗물을 페트병에 담아 \'병물 아리수\'라는 이름으로 단수·재난 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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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서울시가 최근 심각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전라남도 완도군에 2L \'병물 아리수\' 1만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전남 지역은 전국으로 기상관측이 확대된 1973년 이래 가뭄 일수 최다를 기록하며 반세기 내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다.

서울시는 고도정수처리를 거쳐 생산한 고품질 수돗물을 페트병에 담아 \'병물 아리수\'라는 이름으로 단수·재난 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2023.1.15/뉴스1

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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