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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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사진·본명 박지민)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 자리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올해 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BTS' 지민이 1위에 이어 '아스트로' 차은우가 2위, 'BTS' 정국이 3위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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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링크 분석서 ‘협업하다, 작곡하다, 발매하다’ 높아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사진·본명 박지민)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 자리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지민은 특히 요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와 ‘워너원’, ‘NCT’, ‘엑소(EXO)’ 등 쟁쟁한 보이그룹들을 제치고 1위에 올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1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올해 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BTS’ 지민이 1위에 이어 ‘아스트로’ 차은우가 2위, ‘BTS’ 정국이 3위로 분석됐다.
연구소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지난해 12월14일부터 올해 1월14일까지 보이그룹 개인 703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1413만418개를 추출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 행동분석을 가지고 만든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1억1017만4309개와 비교하면 3.59% 증가했다.
세 사람 외에도 올해 1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0위 순위에 든 사람은 ‘워너원’ 강다니엘, ‘워너원’ 박지훈, ‘워너원’ 황민현, ‘BTS’ RM, ‘BTS’ 뷔, ‘빅뱅’ 지드래곤, ‘BTS’ 슈가 등이었다.
11~30위는 ‘슈퍼주니어’ 성민, ‘BTS’ 제이홉, ‘위너’ 송민호, ‘엑소’ 백현, ‘슈퍼주니어’ 시원, ‘NCT’ 마크, ‘샤이니’ 키, ‘NCT’ 해찬, ‘슈퍼주니어’ 규현, ‘슈퍼주니어’ 희철, ‘NCT’ 재민, ‘NCT’ 재현, ‘샤이니’ 민호, ‘NCT’ 지성, ‘더보이즈’ 주연, ‘빅뱅’ 태양, ‘워너원’ 김재환, ‘NCT’ 도영, ‘NCT’ 정우, ‘NCT’ 제노 등이었다.
1위를 차지한 ‘BTS’ 지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62만4897, 미디어지수 59만3036, 소통지수 235만6240, 커뮤니티지수 213만900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71만3172로 분석됐다. 지난해 12월 브랜드평판지수 572만4844와 비교해보면 0.20% 하락했다.
2위 ‘아스트로’ 차은우 브랜드는 참여지수 213만6732, 미디어지수 93만7026, 소통지수 90만6566, 커뮤니티지수 166만344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64만3772로 분석됐다. 작년 12월 브랜드평판지수 532만4782와 비교해보면 5.99% 상승했다.
3위 ‘BTS’ 정국 브랜드는 참여지수 38만6541, 미디어지수 36만4414, 소통지수 169만3307, 커뮤니티지수 236만49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80만4755로 분석됐다. 지난해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036만4722와 비교해보면 53.64% 하락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BTS’ 지민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협업하다, 작곡하다, 발매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With You, 태양, 바이브'가 높게 분석됐다”라며 “지난 12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572만4844와 비교하면 0.20%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9.45% 하락, 브랜드이슈 8.38% 하락, 브랜드소통 6.02% 하락, 브랜드확산 13.75% 상승했다”라며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6.64% 분석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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