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위기' 램파드 감독, "선수들의 열정에 대한 의문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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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램파드(44)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에버튼 FC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사우스햄튼 FC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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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프랭크 램파드(44)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에버튼 FC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사우스햄튼 FC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에버튼은 리그 7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고 사우스햄튼은 리그 8경기 만에 승리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램파드 감독은 "선수들의 열정에 대한 의문은 없습니다. 현재 순위에 불만족하는, 현재 순위에서 탈출하기 원하는 두 팀의 대결이었기에 어려운 경기였습니다. 우리는 기회들을 만들었지만 이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이런 경기도 있습니다. 매우 불운한 날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결과에)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저부터요. 우리는 더 나아져야 합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오늘 전반전의 경우 좋았습니다. 우리는 꽤 많은 다이렉트 플레이를 성사시켰고, 이는 저희가 원하는 것이었죠. 저는 선수들에게 '오늘은 엄청난 전술전은 아닐거야. 더 뭉쳐서, 계속 노력을 이어가야 해'라고 말했습니다. 팬 분들께서도 이를 일러주셨습니다. 하지만 동점골 허용 이후 경기는 완전히 변했죠"라고 말했다.
램파드 감독은 "이 과업을 맞았을 때 비판은 당연한 것입니다. 저는 그저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우리는 직전 시즌 모두가 강등당할 것이라 말했던 상황에서 잔류하며 엄청난 시간들을 만든 바 있습니다. (이를 재현하길 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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