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허웅,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우승…개인 통산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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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KCC)이 올스타전 3점슛 왕좌에 올랐다.
허웅은 1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 SKT 에이닷프로농구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에서 19점을 기록, 김국찬(13점·현대모비스)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허웅이 올스타전 3점슛 우승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먼저 기회를 얻은 허웅은 오른쪽 45도와 중앙 구역에서 연이어 3점슛을 성공하면서 빠르게 점수를 쌓았고 총 19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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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문대현 기자 = 허웅(KCC)이 올스타전 3점슛 왕좌에 올랐다.
허웅은 1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 SKT 에이닷프로농구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에서 19점을 기록, 김국찬(13점·현대모비스)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허웅이 올스타전 3점슛 우승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시즌 올스타전에선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은 바 있다. 허웅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3점슛 콘테스트는 5개의 구역에서 1분 이내 총 25개의 슛을 시도해 득점을 산정한다. 1개당 1점이지만 코너당 마지막 공인 컬러볼은 2점으로 계산된다.
앞서 진행한 예선전에서는 허웅과 김국찬이 각각 전성현(캐롯)과 최준용(SK)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먼저 기회를 얻은 허웅은 오른쪽 45도와 중앙 구역에서 연이어 3점슛을 성공하면서 빠르게 점수를 쌓았고 총 19점을 기록했다.
반면 허웅의 기세에 눌린 김국찬은 초반 실수를 연발했다. 왼쪽 45도 구역에서 연달아 3점 슛을 넣으며 추격했지만 13점에 그쳤다. 결국 허웅은 김국찬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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