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서 폭설에 차량 12대 고립…40여 명 구조

이현영 기자 2023. 1. 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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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일부 지역에 대설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 고성군의 한 도로에서 차량 십여 대가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5일) 낮 12시 10분쯤 강원 고성군 토성면 잼버리 수련장 인근 도로에서 차량들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고성군과 군 부대 제설차도 현장에 출동해 제설 작업을 벌였고, 고립된 차량 12대에 타고있던 40여 명이 자력 탈출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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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일부 지역에 대설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 고성군의 한 도로에서 차량 십여 대가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5일) 낮 12시 10분쯤 강원 고성군 토성면 잼버리 수련장 인근 도로에서 차량들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강원소방본부는 유관기관 공동 대응을 요청하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고성군과 군 부대 제설차도 현장에 출동해 제설 작업을 벌였고, 고립된 차량 12대에 타고있던 40여 명이 자력 탈출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강원도 고성은 이틀째 50cm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하는 등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어 교통사고와 시설물 파손 등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현영 기자lee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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