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서 폭설에 차량 12대 고립…40여 명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일부 지역에 대설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 고성군의 한 도로에서 차량 십여 대가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5일) 낮 12시 10분쯤 강원 고성군 토성면 잼버리 수련장 인근 도로에서 차량들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고성군과 군 부대 제설차도 현장에 출동해 제설 작업을 벌였고, 고립된 차량 12대에 타고있던 40여 명이 자력 탈출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일부 지역에 대설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 고성군의 한 도로에서 차량 십여 대가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5일) 낮 12시 10분쯤 강원 고성군 토성면 잼버리 수련장 인근 도로에서 차량들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강원소방본부는 유관기관 공동 대응을 요청하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고성군과 군 부대 제설차도 현장에 출동해 제설 작업을 벌였고, 고립된 차량 12대에 타고있던 40여 명이 자력 탈출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강원도 고성은 이틀째 50cm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하는 등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어 교통사고와 시설물 파손 등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현영 기자leeh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경기동부 · 강원 · 충북북부 · 경북북부 대설특보
- 82살 캐셔 할아버지, 우연히 스친 손님 덕분에 인생역전
- 박은혜, 택배 절도 현장 포착 CCTV 공개…“물건 하나씩 빼 가”
- “또 훔치러 왔니?”…10대 4인조 도둑 얼굴 깐 사장님
- 산다라박 “내 몸무게 37kg 아닌 39kg…잘 챙기고 있으니 걱정 NO”
- '잡스집 막내아들'이 '미국 진도준'으로 등장할 확률은?
- '재산 1조' 中 재벌집 외아들, 길 가던 행인 막무가내 폭행
- 오늘부터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신용카드 · 대중교통 공제 확대
- '황희찬 73분' 울버햄튼, 웨스트햄에 1대 0 승리
- “너를 너답게 만드는 게 뭐야?”…'무개념' AI가 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