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취업자 중 주 36시간 미만 근무 28.6%

서대연 2023. 1. 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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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 36시간 미만 취업자가 전체 취업자의 28.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연합뉴스의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작년 전체 취업자 2천808만9천명 중 28.6%에 해당하는 802만8천명이 주 36시간 미만 취업자로 나타났다.

주 36시간은 일반적으로 단시간 근로자와 전일제 근로자를 구분하는 기준으로, 임금·근로조건 등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불완전 고용이 늘어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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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지난해 주 36시간 미만 취업자가 전체 취업자의 28.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연합뉴스의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작년 전체 취업자 2천808만9천명 중 28.6%에 해당하는 802만8천명이 주 36시간 미만 취업자로 나타났다. 주 36시간은 일반적으로 단시간 근로자와 전일제 근로자를 구분하는 기준으로, 임금·근로조건 등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불완전 고용이 늘어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 2023.1.15

d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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