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박수홍 결혼식 아름답다 생각...결혼하고 싶어” (조선의 사랑꾼)

하수나 2023. 1. 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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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최지만(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결혼한 동료들이 부럽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16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메이저리거 최지만이 깜짝 손님으로 출격한다.

최지만은 "박수홍 형의 결혼식을 보면서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했고, 저도 정말 결혼하고 싶었다"며 "동료들 한 명씩 장가갈 때마다 장난으로 '잘 가라. 너는 이제 인생 끝이다' 했지만, 사실은 부러웠다"고 고백했다.

최지만이 출격하는 '조선의 사랑꾼'은 16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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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메이저리거 최지만(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결혼한 동료들이 부럽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16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메이저리거 최지만이 깜짝 손님으로 출격한다. 장래희망이 ‘야구계 최수종’인 그는 앞서 박수홍의 결혼식에서 축사를 맡기도 했다. 

최지만은 “박수홍 형의 결혼식을 보면서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했고, 저도 정말 결혼하고 싶었다”며 “동료들 한 명씩 장가갈 때마다 장난으로 ‘잘 가라. 너는 이제 인생 끝이다’ 했지만, 사실은 부러웠다”고 고백했다. 

최지만은 “자연스럽게 만나고 싶은데 그런 자리가 없다”며 “결혼하면 같이 해외로 나가야 할 텐데, 나도 힘들었던 타국에서 사랑하는 사람도 버틸 수 있을지...제가 생각이 많다”고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다고. 

한편, 이날 최지만을 위해 오나미가 현장에서 깜짝 소개팅을 주선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지만이 출격하는 ‘조선의 사랑꾼’은 16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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