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강원 영동 50㎝ 넘는 폭설…서울·경기·강원 한파특보

<출연 : 김동혁 연합뉴스TV 기상전문기자>

휴일인 오늘, 중부와 경북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 지역은 대설 경보 속에 5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자세한 내용 김동혁 기상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얼마 전까지 초봄 같던 날씨가 갑자기 급변했습니다. 영동 지역에 폭설이 쏟아지고 있는데, 먼저 현재까지 눈이 얼마나 내린 건가요?

<질문 2> 초겨울에는 호남 지역에서 많은 눈이 쏟아지곤 했는데, 새해 들어서 반대쪽인 영동에서 이렇게 많은 눈이 집중되는 이유는 뭔가요?

<질문 3> 이번 눈이 특히 습기를 잔뜩 머금은 습설이라서 더 위험하다고 하는데요. 이런 습설이 만들어지는 원인은 뭔가요?

<질문 4> 지금까지도 굉장한 폭설이 쏟아져 쌓였는데, 앞으로 눈이 언제까지 더 오는 건가요?

<질문 5> 워낙 많은 눈이 내려 쌓이고 있어서 미끄럼 사고뿐만 아니라 고립이나 붕괴 피해도 우려되는데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질문 6> 지난주에는 이례적으로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더니 날이 다시 추워지는 것 같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크게 떨어진다고요?

<질문 7> 폭우가 쏟아졌다가 폭설이 쌓이고, 봄처럼 날이 포근하다가 한겨울로 바뀌고…올겨울 날씨를 종잡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한겨울에 접어들었는데, 남은 겨울 날씨 어떻게 전망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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