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중심 강화, 디지털 금융 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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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구(사진) 신한은행장은 "고객중심 문화를 더욱 강화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금융 생태계를 만들고, 어려움을 극복해 새 길을 개척한다는 '극세척도'(克世拓道)의 마음가짐으로 희망찬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한 행장은 900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Begin Again'(리오프닝 다시 만난 신한가족, 새롭게 시작)이란 주제로 지난 14일 열린 '2022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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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구(사진) 신한은행장은 "고객중심 문화를 더욱 강화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금융 생태계를 만들고, 어려움을 극복해 새 길을 개척한다는 '극세척도'(克世拓道)의 마음가짐으로 희망찬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한 행장은 900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Begin Again'(리오프닝 다시 만난 신한가족, 새롭게 시작)이란 주제로 지난 14일 열린 '2022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대회는 지난 1년 동안 영업 현장에서 따뜻한 금융의 실천을 위해 노력해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커뮤니티와 직원을 포상하는 축제의 장으로 지난 198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행사다. 지난 14일 열린 행사엔 임직원 가족 600여명을 초청했고 여행, 축제 등의 키워드로 △키즈존 및 가족석 운영 △세계 각국 공항 음식을 맛보는 푸드존 △신한은행의 디지털 혁신 사업을 체험하는 신한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한 행장은 지난 4년간 '고객중심'의 가치를 되새겨 지속 가능한 은행의 길을 제시한 진옥동 회장 내정자의 '고객중심' 가치의 계승과 발전이라는 CEO의 경영철학을 담아 고객감사패 증정식을 진행했다. 진옥동 회장 내정자와 한용구 은행장은 신한은행과 오랫동안 좋은 인연을 유지하고 끊임없이 보내주신 신뢰와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40년간 신한과 함께 한 장기 우수고객 △신한과 함께 동반 성장한 고객 △고객 자문단등 영업현장 추천 고객 5명에게 감사패 및 꽃다발을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고객중심 가치를 되새겨 지속가능한 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해 △고객과 은행이 균형 있게 동반 성장하는 '가치성장 성과평가제도' 도입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고객중심 영업점' 도입 △고객 자문단 1만명의 의견을 반영한 '뉴쏠(New SOL)' 출시 △보이스피싱 근절과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은행권 최초 'AI(인공지능) 이상행동탐지 ATM' 도입 등 모든 접점에서 고객에 대한 진정성이 전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날 격려사에 나선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2022년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같이 성장하는' 영업문화를 바탕으로 값진 성과를 거뒀고 우리 사회의 어려움과 함께 하며 따뜻한 금융을 실천했다"며 "2023년 시계 제로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기본에 충실하고 신뢰로 도약해 일류 금융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문혜현기자 mo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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