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대규모 공습… 최소 14명 사망·6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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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지난 14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공습을 가해 최소 14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로이터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드니프로시 한 아파트 건물이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파괴됐다.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 주지사 발렌틴 레즈니첸코는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인들은 모든 것에 대해 처벌받을 테러리스트들"이라고 비난했다.
드니프로 이외에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주변 지역과 주요 도시 헤르손, 르비우 등에도 공습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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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로이터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드니프로시 한 아파트 건물이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파괴됐다. 15세 소녀를 포함해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어린이 7명을 포함해 부상자 64명이 발생했다.
키릴로 티모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차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완전히 무너진 아파트 사진을 공개했다.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 주지사 발렌틴 레즈니첸코는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인들은 모든 것에 대해 처벌받을 테러리스트들"이라고 비난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잔해에 파묻힌 생존자들에 대한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드니프로 이외에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주변 지역과 주요 도시 헤르손, 르비우 등에도 공습이 이뤄졌다.
하르키우에서는 러시아의 공격으로 정전 피해가 발생했으며 오데사에서는 격추된 미사일 파편들로 인해 곡물 협정과 관련된 운송 인프라가 피해를 입었다.
최영찬 기자 0chan1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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