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스캔들’ 강나언, 투명한 여우로 활약..노윤서와 성적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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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나언이 '일타 스캔들' 속 수험생 방수아로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지난 14일 오후 9시 10분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이 첫 방송된 가운데, 강나언은 성적에 사활을 건 수험생 방수아 역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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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배우 강나언이 ‘일타 스캔들’ 속 수험생 방수아로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지난 14일 오후 9시 10분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이 첫 방송된 가운데, 강나언은 성적에 사활을 건 수험생 방수아 역으로 활약했다.
이날 강나언은 6월 모의고사가 끝난 후 노윤서(남해이 역)를 향해 “시험 잘 봤어? 난 망했어, 다 맞힐 수 있었는데 속상해”라고 떠보는가 하면, “그러게 속상하겠다. 밤새운 거 같던데 담엔 컨디션 관리 잘해”라고 반박하는 노윤서에 “그럼 넌 시험 잘 봤어? 넌 컨디션 관리만 했나 보다”라며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쳤다.
이어 “잘하면 나 6모 1등일 거 같아”라며 엄마인 김선영(조수희 역)의 차에 오른 강나언은 환한 웃음을 보이는 것도 잠시, “학원 말이야...앞자리 못 맡았어”라고 말하는 김선영에 “엄마 미쳤어? 중간 뒷자리는 쌤이 아예 안 보인단 말이야”라며 180도 돌변, 오직 목표가 성적인 까칠한 수험생 역을 완벽 소화했다.
성적을 위해 엄마를 백분 활용하는, 투명할 정도로 이기적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방수아로 완벽 변신한 강나언의 새 작품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일타 스캔들’ 2화는 15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tvN ‘일타 스캔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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