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림부에 '오송 국가산단 조기 착수' 요청

김용빈 기자 2023. 1. 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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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13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오송 국가산업단지 조기 착수 등을 요청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지사는 "오송 국가산업단지 조기 착수로 국가 경제와 대기업 지방이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농지전용 조기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산단의 대부분은 농업진흥지역으로 농지전용 협의가 필요하다.

김 지사는 또 충북 동남권 스마트농업 특구 지정과 청주 가덕지구 다목적 농촌용소개발 사업을 건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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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왼쪽)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오송 국가산업단지 조기 착수 등을 요청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13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오송 국가산업단지 조기 착수 등을 요청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지사는 "오송 국가산업단지 조기 착수로 국가 경제와 대기업 지방이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농지전용 조기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산단의 대부분은 농업진흥지역으로 농지전용 협의가 필요하다.

김 지사는 또 충북 동남권 스마트농업 특구 지정과 청주 가덕지구 다목적 농촌용소개발 사업을 건의하기도 했다.

농림부 공모사업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과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사업도 선정될 수 있도록 관심을 요청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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