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쌀 시비 직불금 100억→130억원으로 상향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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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 육성을 위해 시비 직불금을 당초 100억원에서 130억원으로 상향한다고 15일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비 직불금 지급으로 쌀값 하락 등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소득 보전과 고품질 쌀 생산, 식량자원의 안정적인 기반 확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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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 육성을 위해 시비 직불금을 당초 100억원에서 130억원으로 상향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북지역에서는 최대 지급액으로 도내에서 쌀 경작을 하는 김제시 거주 농업인 9545명이 대상이다.
지원 금액은 ㏊당 83만7000원으로(2022년도 단가 64만7000원) 농가당 최대 5㏊까지 지원 가능하다.
시는 아울러 소농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소농직불금을 신설해 지역에 거주하는 소농 농가당 36만원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비 직불금 지급으로 쌀값 하락 등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소득 보전과 고품질 쌀 생산, 식량자원의 안정적인 기반 확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비 직불금은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에 대해 농지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해 쌀 생산기반을 보호하고 생산하는 농가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시 자체 재원으로 지급하고 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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