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윤영철 참가' KIA 스프링캠프 명단 공개…8차례 연습경기 준비

문대현 기자 2023. 1. 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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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2023시즌에 대비한 스프링캠프 참가 명단을 발표했다.

신인이자 투수 기대주인 윤영철도 이름이 포함됐다.

15일 구단에 따르면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김종국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19명, 선수 36명 등 55명이 참가한다.

이 중 투수 윤영철이 2023시즌 신인 중 유일하게 명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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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애리조나로 출발
KIA 타이거즈 2023 스프링캠프(KIA 타이거즈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KIA 타이거즈가 2023시즌에 대비한 스프링캠프 참가 명단을 발표했다. 신인이자 투수 기대주인 윤영철도 이름이 포함됐다.

15일 구단에 따르면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김종국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19명, 선수 36명 등 55명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투수 18명과 포수 4명, 내야수 8명, 외야수 6명이다. 이 중 투수 윤영철이 2023시즌 신인 중 유일하게 명단에 포함됐다.

선수단은 오는 30일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해 2월23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른다.

KIA의 캠프는 1차(미국)와 2차(일본)로 나눠서 진행한다.

먼저 미국 애리조나에서 '3일 훈련 1일 휴식' 체제로 체력 및 기술, 전술 훈련을 소화한 뒤 2월24일 일본으로 건너간다. KIA는 3월9일까지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본격적인 실전 체제에 돌입한다.

2월 중순부터는 총 8차례 연습경기가 계획돼 있다. 19일에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과 연습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조율한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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