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건강생활의 시작 '걷기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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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가 코로나19로 위축되고 힘들었던 지난해를 뒤로하고 올 한해는 건강을 지키는 건강생활의 시작인 '걷기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 향상을 위해 생활터별 걷기운동 마을 8곳에 둘레길 조성을 위한 휴게의자, 올바른 걷기자세 및 둘레길 정보가 게시된 건강게시판 등을 설치했으며 건설교통과 및 안전관리과와 협업해 향천사로 예산천 둘레길, 군청로 둘레길, 아리랑로 주교도시숲 둘레길, 발연로 벚꽃 둘레길, 신례원로 용굴천 둘레길 등 5곳에 안전하고 쾌적한 둘레길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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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예산군보건소가 코로나19로 위축되고 힘들었던 지난해를 뒤로하고 올 한해는 건강을 지키는 건강생활의 시작인 '걷기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활기찬 걷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7년 걷기지도자 양성을 시작으로 2018년 본격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무한천 걷기 행사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국립예산치유의 숲 둘레길, 봉수산휴양림 무장애 숲 둘레길, 무한천체육공원 둘레길 등 걷기 행사를 잇따라 개최했다.
또한 2019년부터 현재까지 12개 읍면 걷기운동마을 100여곳 운영, 2020년 걷쥬 앱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 운영 등 걷기실천율 향상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2017-2022년까지 걷기지도자 298명을 양성해 걷기운동마을 강사로 활동 중이며 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연 1회 이상 심화교육을 실시해 걷기지도자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보건소는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 향상을 위해 생활터별 걷기운동 마을 8곳에 둘레길 조성을 위한 휴게의자, 올바른 걷기자세 및 둘레길 정보가 게시된 건강게시판 등을 설치했으며 건설교통과 및 안전관리과와 협업해 향천사로 예산천 둘레길, 군청로 둘레길, 아리랑로 주교도시숲 둘레길, 발연로 벚꽃 둘레길, 신례원로 용굴천 둘레길 등 5곳에 안전하고 쾌적한 둘레길을 조성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0-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예산군 걷기실천율은 2020년 23.2%→2021년 31.3%로 8.1% 증가했고 건강생활실천율은 2020년 15.9% →2021년 22%로 6.1% 증가, 걷쥬 미션 성공자 2021년 3100명→2022년 1만175명으로 7075명이 증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보건소는 건강생활의 시작인 걷기 활성화에 총력을 다해 걷기실천율을 높이고 건강행태를 개선해 군민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걷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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