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5급 이하 정기인사 단행…총 523명 규모

박상원 기자 2023. 1. 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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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6일자로 5급 이하 정기인사를 단행, 민선 8기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한 조직·인력 정비를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지난 1일자로 4급 이상 고위직 간부공무원 인사에 이어 이번 5급 이하 실무진 인사를 단행하며 비전 실현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도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인사는 민선8기 도정 성과창출을 위한 실행과제 발굴에 집중해야 할 중요한 해"라며 "이번 인사에서는 이에 맞는 실무인력 배치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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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자 승진 74명…민선 8기 성과 창출 위한 조직·인력 정비 마무리
충남도청 전경. 사진=대전일보DB

충남도는 16일자로 5급 이하 정기인사를 단행, 민선 8기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한 조직·인력 정비를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사 규모는 승진 74명, 인사교류 10명, 시군전입 5명, 신규임용 26명, 전보 408명 총 523명이다.

이번 실무진 인사는 중앙부처에서 활동한 고시 출신 사무관을 도정 핵심과제 추진부서에 전진 배치했다. 균형발전국 개발전략과에는 국무조정실 파견근무 중인 김성하 사무관을, 기후환경국 탄소중립경제과에는 행정안전부 출신의 송해훈 사무관을 배치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복귀하는 안재민 사무관은 교육지원담당관실에 배치해 지자체와 지방대학간 상생협력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정의 살림살이를 총괄 담당하는 운영지원과 서무팀장에는 경제정책과 강인자 소상공지원팀장을 발탁했다.

인사부서와 운영지원과 등 주요 부서에서 장기 재직한 중간관리자를 전면 교체했다. 인사담당관실은 팀장급 관리자 6명 중 4명, 운영지원과 6명 중 4명, 투자통상정책관실 6명 중 3명을 교체했다.

도는 지난 1일자로 4급 이상 고위직 간부공무원 인사에 이어 이번 5급 이하 실무진 인사를 단행하며 비전 실현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도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인사는 민선8기 도정 성과창출을 위한 실행과제 발굴에 집중해야 할 중요한 해"라며 "이번 인사에서는 이에 맞는 실무인력 배치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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