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소니오픈 3R 공동 5위…김성현 9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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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28)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79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라섰다.
김시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쳐 6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98타를 친 김시우는 공동 5위에 올랐다.
전날 공동 16위였던 김시우는 단숨에 상위권에 올라 우승 경쟁에 뛰어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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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시우, 1위 헤이든 버클리와 3타 차
2년 만에 우승 도전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시우(28)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79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라섰다.
김시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쳐 6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98타를 친 김시우는 공동 5위에 올랐다. 전날 공동 16위였던 김시우는 단숨에 상위권에 올라 우승 경쟁에 뛰어들게 됐다.
지난 2021년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한 김시우는 약 2년 만에 정상에 도전한다.
김시우는 "오늘 전체적으로 좋은 라운드를 했던 것 다. 또 생각보다 퍼트가 어제, 그저께보다 잘 되면서 큰 실수 없이 잘 마무리했다. 내일도 오늘 같이 잘 마무리하면 좋은 성적이 나올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라운드를 남겨두고 있는 김시우는 "우승에 대한 생각 없이 하려고 하겠지만, 그런 생각은 무조건 날 것이다. 그래도 우승을 하려고 하기보다 항상 한 샷, 한 샷을 좀 더 노력한다면 우승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헤이든 버클리(미국)는 중간합계 15언더파 195타로 단독 1위, 데이비드 립스키(미국) 등은 13언더파 197타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현(25)은 중간합계 10언더파 200타로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김성현은 버디를 6개나 잡았지만,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김성현은 "결과적으로는 많이 아쉽다. 전반에 흐름이 굉장히 좋았고 또 마지막 9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10번 홀로 넘어오면서 굉장히 좋은 에너지로 넘어왔다. 후반 10번 홀에서 세컨드 샷을 미스해서 후반에 리듬이 좀 깨진 것 같다. 그래서 버디 찬스도 많이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마지막 홀을 버디로 마무리한 것 같아서 내일 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경훈(32)과 안병훈(32)은 중간합계 9언더파 201타를 쳐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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