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배수펌프장 유휴지에 문화예술복합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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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관내 안양천로 495 철산배수펌프장 유휴지에 공연장 등을 갖춘 문화예술복합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광명시는 관련 센터 건립에 따른 최적의 방안을 찾기 위해 최근 박승원 시장,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에 따른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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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가 관내 안양천로 495 철산배수펌프장 유휴지에 공연장 등을 갖춘 문화예술복합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광명시는 관련 센터 건립에 따른 최적의 방안을 찾기 위해 최근 박승원 시장,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에 따른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타당성 조사의 기본 방향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 수립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광명시는 유휴지의 방재성능을 충족하는 동시에 지역 문화 발전에 필요한 시설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건립을 추진하는 센터에는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공연장, 전시실, 생활문화센터 등을 갖춘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 모두가 내 집 가까이에서 부담 없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관내 곳곳에 문화 공간을 마련하는 등 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창작활동 공간 제공에 다양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관내 일직동 문화공원 부지에 '일직동 문화예술복합센터' 신축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 5일, 관련 센터 건립에 따른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 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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